지원되지 않는 Internet Explorer 버전. 업그레이드 필요

WANO 에 대한 나의 비전


Peter Prozesky, WANO CEOCEO로 임명된 후 첫 3개월 동안 저는 아틀랜타, 모스크바, 도쿄, 파리의 WANO 지역 센터를 방문하고 홍콩 오피스도 방문했습니다.

저는 가능하면 지역별 이사회 회의가 열릴 때나, 모든 직원이 교육, 워크샵 또는 팀 역량강화를 위해 사무실에 있을 때 방문할 수 있도록 일정을 잡았습니다. 전 세계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팀과의 토론을 통해 열린 마음으로 솔직하게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모두 저에게 질문하거나 WANO가 현재 노력하고 있는 방향에 대해 개선할 수 있는 피드백이나 생각을 직접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저는 이 첫 3개월을 경청하는 기간으로 삼고자 했습니다. 직원, 디렉터, 이사, 회원사에게 귀를 기울였습니다. 제가 받은 피드백을 통해 WANO와 프로그램이 우수하지만 여전히 일관성, 지역센터 및 오피스 간 교차영역 직무에 있어서는 개선의 여지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WANO의 장기 계획인 compass를 이행하는 데 있어 전 세계 WANO 직원은 'One WANO' 접근방식에 대한 굳은 결의를 보였습니다.

제가 WANO 직원을 만날 때마다 강조했던 부분은 일관성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일관성이란 WANO의 프로세스와 상품에 대해 동일한 양질의 결과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최상의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더 나은 방법은 없는 지 항상 질문하는 것, 다시 말해 조직으로서도 글로벌 업계 내에서도 '충분히 좋다'정도에 결코 안주 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모두는 우리 중 누구 하나도 현재 관행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의문과 비판을 적극 수용하는 겸허함을 갖춘 문화를 강화하도록 해야 합니다. 우리가 더 잘할 수 있을까요? 더 나아질까요?  중간은 받아들일 수 없으며, '최상'이라함은 우리가 하는 방식을 꾸준히 개선하는 것입니다.

WANO에서 우리가 하는 업무는 지리, 시차, 문화적 차이, 언어, 지정학적 이유로 매우 복잡합니다. 우리가 미션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 내에서 업무 수행을 하는 데 집단 책임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어느 지역 소속이던 지간에 회원사의 안전 기준을 위해 책임을 나눠야 합니다. 이러기 위해서는 프로세스에만 초점을 맞춰서는 안됩니다. 이는 WANO 회원사 사이에 강한 관계를 형성할 때만 달성할 수 있습니다.

제가 지역 센터를 방문할 때 받는 질문 중 하나는 안전 규제 역으로서 우리의 역할을 어떻게 인식하느냐는 것이었습니다. '규제'라는 것은 철저히 규칙을 기반으로 하고, 논리적이며 최소 기준도 준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WANO에서는 이 이상을 목표로 하는데요, 머리로뿐만 아니라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원자력 안전을 최상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WANO는 우리고, 우리는 WANO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