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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2017: 변화하는 세상 속에 원자력 안전을 선도하며


Keynote speaker Matthew Syed

​​WANO 회원사는 매 2년 마다 격년 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을 선출하고, WANO 활동 및 진전 상황에 대해 업데이트된 정보를 얻으며, 전 세계 원자력 업계를 대표하는 참석자와 정보를 공유할 뿐만 아니라, 원자력 안전에 대한 결의를 새로이 한다. 

올해 BGM에서 기조연설은 저널리스트, 작가, 방송인인 매튜 사이드(Mattew Syed)가 했다. 매튜는 조직 내에서 리더가 어떤 문화를 조성하는 지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다양한 업계의 긍정적이고 부정적인 사례를 들어, 리더가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고, 이러한 경험을 통해 직원이 다시 배울 수 있도록 하는 문화를 만드는 것이 조직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사진: 기조 연설자 매튜 사이드

패널 세션 1은 변화하는 세상 속에 본사의 리더십(Corporate leadership in a changing world )이라는 주제 하에 게탄 토마스(Gaetan Thomas) 뉴브런즈윅 파워(New Brunswick Power) CEO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세션에서는 본사 리더십의 중요한 역할 및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의 원자력 안전에 끼치는 리더십의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 패널 연사는 다음과 같다. 

  • 브라이언 코웰(Brian Cowell), 발전부문 이사, EDF 에너지

  • 사토루 카츠노(Satoru Katsuno), 사장, 추부전력

  • 티나 투오멜라(Tiina Tuomela), EVP, 포텀(Fortum)

  • 로버트 윌라드(Robert Willard), 사장 겸 CEO, INPO


패널 세션 2는 최상의 수준을 위한 상호 지원(Assisting each other in the pursuit of excellence)이라는 주제 하에 WANO 도쿄 센터 사무국장인 나오키 치쿠사 박사(Naoki Chigusa)의 사회로 진행됐다. 본 세션은 우수한 성과의 발전소가 최상의 수준에서 멀어지는 발전소를 지원하는 것 등 상호 지원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타 사 경험의 공유를 통해 배울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패널 연사는 다음과 같다. 

  • 스탠 로즈맨(Stane Rozman), 이사장, 크르스코(Krsko) 원전 

  • 사이드 유수프 라자(Syed Yusuf Raza), PAEC 

  • 후세인 가파리(Hossein Ghaffari), 디렉터, 부세르(Bushehr) 원전 

  • 빌 피테사(Bill Pitesa), SVP & CNO, 듀크 에너지(Duke Energy)


패널 세션 3은 WANO 프로그램 개선을 통해 원자력 안전 미션을 위한 더 효과적 지원 제공 (Refining our programmes to more effectively support delivery of our safety mission)을 주제로 진행했다. 잉마르 엥크비스트(Ingemar Engkvist) WANO 파리센터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뤄졌으며, 많은 회원사가 재정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WANO 장기 계획인 Compass 2018-2022 가 WANO 의 비전과 미션을 지원하는 데 어떤 초점을 맞추고 있는 지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패널 연사는 다음과 같다. 

  • 피터 프로제스키(Peter Prozesky), CEO, WANO

  • 마리안 세르반(Marian Serban), CNO, 체르나보다(Cernavoda) 원전 

  • 랴오 웨이밍(Liao Weiming), GM, 랴오닝 홍얀허(Liaoning Hongyanhe) 원전

  •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ed Al Hammadi), CEO, ENEC


패널 세션 4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원자력 발전소 신규 가동(Safe and reliable start-up of new units) 이라는 주제로 포툼(Fortum)의 로비자(Loviisa) 원전에서 원자력 안전 감시역을 맡고 있는 피터 투오미넨 (Peter Tuominen) 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본 세션에서는 신규 회원사 및 신규 발전소의 리더들이 신규 원자력 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하는 데 있어 조직을 어떻게 준비하는 지에 대한 경험 및 어려움을 공유했다. 

패널 연사는 다음과 같다. 

  • 석기영, 처장, 한국수력원자력 안전처 

  • 린 츄안찡(Lin Chuanqing), 부 GM, 푸칭(Fuqing) 원자력

  • 디디에르 오하용(Didier Ohayon), 태산(Taishan) 프로젝트 디렉터, EDF 차이나


마지막 세션에서는 회원사 및 동종 기관 사이에 더 강한 관계구축(Building stronger relationships amongst members and like-minded organisations)을 주제로 미국 원자력 협회 마리아 코스닉(Maria Korsnick) 사장 겸 CEO가 진행했다. 이 세션에서는 우수 발전소가 성능 저하 추세의 발전소를 지원하는 것 등 상호 지원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이러한 경험을 통해 누구나 배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패널 연사는 다음과 같다. 

  • 미하일 추다코브(Mikhail Chudakov), 부사무국장 & 원자력 부서장, IAEA

  • 데니스 자닌(Denis Janin), 사장, 국제청소년원자력회의(International Youth Nuclear Congress)

  • 아드리앤 켈비(Adrienne Kelbie), CEO, 영국 원자력 규제청(Office for Nuclear Regulation)

  • 아그네타 라이징(Agneta Rising), 사무총장, 세계원자력협회(N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