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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업계의 밝은 미래를 위한 단결


이번 호 INSIDE WANO에는 지난 9월 교토에서 개최된 사업소장(SVP) 및 발전소장(PM) 컨퍼런스에서 다룬 주제를 실었습니다.

격년으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23개 국가 및 지역에서 13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팬데믹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원전 고위급 리더들이 직접 한자리에 모인 자리였습니다.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참석자들은 회원 발전소와 업계 전반의 성능 향상을 위해 정보 공유, 네트워킹 및 상호 지원에 대한 단합된 열망을 보여주었습니다. ‘단결 – 글로벌 업계 성능 향상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업계의 주요 과제와 기회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현재 업계의 성능과 ‘탁월성을 위한 행동 (Action for Excellence)’ 성능 개선 이니셔티브에 대한 현황을 검토했습니다.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저는 원자력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응집되고 협력적이며 헌신적인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함께 하겠다는 참석자들의 의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Inside WANO 최신호에는 세계 각지의 회원사들이 이번 컨퍼런스에서 얻은 교훈과 모범사례를 성능 개선을 위해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사례 연구를 소개하는 기사가 여러 편 실려 있습니다. 각자의 발전소에서 안전성과 신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취한 조치들이 전 세계 유틸리티, 발전소 및 시설에서 근무하는 원자력 전문가들에게 영감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호도 즐겁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나오키 치구사 (Naoki Chigus) 박사
WANO CEO